2014년 인프라 운영 시 고려할 5가지

 

 

시스코의 2014년 인프라 부문 전망, 그리고 인사이트

 

 

시스코가 최근 2014년 IT 인프라 부문 전망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발표 자료를 근간으로 생각해볼 때, 올 한 해는 모바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그리고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의

여세를 몰아 IT 인프라가 부문이 한층 성장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편 발표자료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도

함께 도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살펴보실까요? ^^ 

 

 

1. 제타바이트 시대, 데이터 활용력이 가장 우수한 경쟁력

 

모바일 기기, 스트리밍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이 엄청나게 증가하면서

전세계 데이터양도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스마트 기기 및 센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비중도 날로 커지고 있어 IoT 시대에 확연히 접어들었다는 점을

실감케 하고요.

 

그러니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흘러다니는 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 속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분석/도출해내는 빅데이터, 그를 적시적소에 쏘아 보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인 모션을 구현할 수 있느냐 여부에

기업 명운이 좌우된다 하겠습니다. 

 

 

2.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필요성 증대

 

나날이 불어나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매개체로서

'클라우드'를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폭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IP 트래픽이 그 명확한 증거이고요~

 

하지만 기업이 대대적으로 클라우드 근간의 인프라를 구축할 때

흔히 맞닥뜨리게 되는 한 가지 문제점은, 이미 많은 양의 정보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이

최종적인 해결책이 될 텐데요. 게다가 앞으로는 임직원 개개인의 필요사항을 더욱 고려한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게 될 전망입니다.

그에 따라 기업 내 IT 담당자들도 기업 내외부 클라우드를 상황과 사람에 맞게

계획하고 조율해 제공하는 '중개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요.

 

 

3. 소프트웨어의 활약과 SDx

 

시스코는 현재 자사 R&D 인력의  80%를 소프트웨어 부문에 배치해 둔 상황입니다.

기업 인프라를 좀 더 개방되고, 프로그램 가능하고, 애플리케이션 인지가 가능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의 저력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업계에서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가 주목 받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기술이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정도야 아직 미약하지만,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기업 인프라를 좀 더 간결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컨셉에는 대다수의 IT 담당자들이

동의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시스코도 이에 시스코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

시스코 ONE(Open Network Environment) 등을 통해 보다 통합적이고

간결한 네트워크/데이터센터 운영을 돕고 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네트워크 뿐 아니라 SDI(Software-Defined Infrastructure),

SDO(Software-Defined Operation)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컨셉들이

더욱 다양하게 등장할 전망입니다. 가트너도 최근 2014 전략 기술 중 하나로

'SDx'를 꼽았죠. ^^

 

 

4. 증대되는 보안 위협, 사전/실시간/사후 대응 요구돼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의 수는 나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IoT 시대가 도래해 센서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의 비중도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곧 기기 뿐 아니라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까지 인터넷에 연결되는 시대까지 도래할 전망입니다.

그럼, 당연히 보안 위협 역시 날로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최근 발표된  ‘시스코 2014 연례 보안 보고서(Cisco 2014 Annual Security Report)’에

따르면, 조사에 참가한 모든 기업들이 한 번 씩은 악성 멀웨어 침입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또 침입 사실 자체가 오랜 기간 발견되지 않았던 경우도 적잖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니 IT 담당자들이 이제는 "외부 공격을 100% 막아내겠어!" 보다는

"외부 공격에 따른 데미지에서 한시바삐 벗어나겠어!"가 더 현실적인 보안 전략이라고

말할 만도 하지요. ^^;

 

이처럼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 확실히 대처하려면, 사전 방어와 실시간 조치, 사후 대응이

통합적으로 또 무한반복적으로 적용돼야 합니다. 시스코가 바로 그런 보안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Internet of Me - 개인화된 모바일 클라우드 경험 증대

 

만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 일상 속 IT의 영향력은 지금보다도

훨씬 더 커질 것입니다. 그에 따라 자연스레 이 IT가 얼마나 '인간 중심적'이고

'인간 친화적'이며, '사용자 경험을 우선시' 하는지 여부가 경쟁력이 될 테고요.

사소한 사례입니다만, 그간 방송국이 쏘아주는 대로 수동적인 보기만 했던

TV 시청 경험이 오늘날 내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장면만 골라서

볼 수 있게끔 바뀐 것도 같은 맥락의 변화라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처럼 인간 친화적, 사용자 중심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서버 컴퓨팅, 추가적인 스토리지 확보, 사용자 기반 보안 등

IT 전반적인 변화가 필연적입니다. 그것도 인프라에 부가 기능을 단순히 더하는

복잡한 형태가 아니라, 통합적이고 간결하여 IT 담당자들이 이 복잡한

내역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말이지요.

 

 

 

모바일, 클라우드, IoT, 그리고 IoE.

IC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시 앞으로는 더욱 주목해야 할 화두입니다. ^^

 

 

 

 

 

이 글은 신흥 테크놀로지 & 치프 데몬스트레이션 오피서 부분의 부사장 짐 그러브(Jim Grubb)의 원문 Next Gen IT Predictions: 2014 and Beyond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