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IT-경영진 간 원활한 소통, 비즈니스 성공 좌우해

 

꿈은 동일한데 현실은 동상이몽?!

 

시스코는 최근 13개국 1,300명의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시스코 글로벌 IT 영향력 조사(Cisco Global IT Impact Survey)'를 실시했습니다.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여부가 곧 비즈니스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오늘날, 기업의 경영진들과 IT 부서가 어떻게 협력해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는지 그 현황을 파악하고자 한 것이지요.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동상이몽'인 경우가 참 많았답니다. ^^;

 

물론 비용 절감, 시장 선점 등 항상 '경영적인' 시각에서 사업을 바라봐야 하는 경영진들과,

기술의 현실성, 네트워크 능력 등 'IT적인' 측면에서 바라봐야 하는 IT 전문가들 간 

생각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리고 시스코는 이 같은 '관점의 차이'부터

인정하는 것이 갈등 해결의 첫 걸음이라 말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포그래픽을 통해 만나보시죠~ ^^

 

 

 

 

손발이 척척 맞는 듯한 것은...그냥 기분 탓인가요?

 

설문에 참가한 89퍼센트의 IT 전문가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경영진들과 미팅을 가진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63퍼센트의 응답자들은

경영진들이 그들에게 요구하는 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죠.

 

이처럼 IT 전문가들과 경영진들은 서로 '협업'하는 것이 성공의 필수조건이라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또 그러한 협업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_-;

 

 

이상과 현실의 괴리

 

설문에 참가한 IT 전문가들 중 76%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다수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들이 IT 지식이 없는 경영진들만을 통해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IT 전문가들은 대체 출시 단계 어느 시점에

참여하게 되는 걸까요? 38%의 IT 전문가들이 애플리케이션 출시 계획 과정

중간이나 심지어 공개되는 시점에서야 투입된다고 답을 했답니다.

즉, 앞서 생각했던 것만큼 손발이 척척 맞는 상태라고 보긴 어려운 것이죠.

 

게다가 이렇게 계획된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발표조차 미뤄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설문 응답의 34%를 차지한 ‘예산의 부족’이었는데요.

심지어 이 34%의 응답자 중 18%는 "IT 부서가 경영진에 추가적인 예산을 요구하는 것은 

'감옥에서 탈출'하거나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리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말할 정도라네요. ^^;

 

이외에도 네트워크의 한계, 데이터센터 인프라 준비 미비, 불충분한 클라우드 인프라 등이

장애물이라는 답변들이 각각 26%씩 차지했는데요. 이는 IT 전문가들과 경영진간의 협업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구축 성공을 반드시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즉, 네트워크 대역폭이나 연결성 등 기본적인 이슈들이 선행적으로 해결이 돼야 한다는

것이지요~

 


네트워크 현황 파악이 개선의 첫 걸음

 

71%의 IT 전문가들은 IT업계가 1년 전보다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답하고, 또 78%는 1년 전보다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하는 데 있어

네트워크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도 '네트워크 준비도'를 묻는 질문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아직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다"는 답변이 적잖았는데요.

 

응답자의 41%가 BYOD, 38%가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화,
30%가 데이터센터 통합 및 가상화를 추진할 만큼 자사의 네트워크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답니다. 즉, 기업들이 네트워크에 기대하는 사양 및 기능과,

실제 네트워크가 충족시켜줄 수 있는 수준 사이에 커다란 벽이 있는 것이지요. 

 

한편 네트워크 준비도는 앞으로 도래할 사물인터넷(Interner of Thins, IoT)

시대를 준비하는 데도 중요한 요소가 될 텐데요. 이에 48%의 응답자들이 

사물인터넷에서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본다고 답을 하며  올해 안에 SDN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SDN 구축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각각

프로비저닝 자동화(33%), 비용 절감(33%), 트래픽 엔지니어링 분석 제공(18%) 등으로

나타났고요.

 

 

IT부서는 만능이라는 환상(?) 

 

한편 IT 전문가들의 능력에 대한 경영진의 지나친 기대(?)에 대해

지적하는 답변들도 많았습니다. 마치 명령어를 집어넣으면 결과물이 뚝딱 나오듯,

IT와 관련해 요청만 하면 바로바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오죽하면 "경영진들이 IT전문가들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어떤 것인가요?"라는 질문에

36%가 혁신가, 34%가 조율자라고 답한 반면, 15%는 (불 난 뒤에 뒤늦게 수습하라고 부르는)소방관,

7% (앞으로 기술 변화 등을 다 맞추기를 바라는)예언가, 7% (아무 존재감 없는)유령 등등의

자조적인 답변을 내놓았을까요.... ^^;

 

 

 

기술 트렌드에 얼마나 기민하게 적응하느냐가 비즈니스 성공을 좌우하는 오늘날,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서는 한층 진일보된 네트워크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네트워크의 진일보를 이끄는 것이 바로 IT 부서이지요.

 

 

 

기업 내 IT전문가들과 경영진들이

서로의 현실과 역할을 분명히 파악하고 인정할 때에야

비로소 비즈니스 성공을 도모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