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비즈니스의 중심에서 시스코 DNA를 외치다!


Digital Network Architecture(이하 DNA)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처음 들으시거나, 설명을 듣고도 이해가 안되셨다면,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현장 속에 답이 있다”라는 미생의 인용구처럼 여러분들의 IT 현장에서 DNA의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초 IT 리서치 전문업체 KRG가 ’16년 시장전망을 예상하며 내어놓은 자료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통 영역을 허무는 비즈니스의 디지털화가 핵심입니다. 


디지털화의 리더인 시스코가 이것을 모를 리 없겠죠? 이러한 비즈니스의 변화를 고민하고, 그 결과를 DNA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시스코 DNA는 하나의 제품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플랫폼화의 방향성을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가상화, 네트워크 자동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그리고 네트워크 지능성을 위한 분석 네가지 요소로 새로운 네트워크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DNA가 어떤 그림으로 방향을 그리고 있는지, 각각의 구성 요소들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트워크 가상화, E-NFV (Enterprise Network Function Virtualizaiton)


현장에서 답을 본다고 했으니 그럼 지사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즈니스의 변화만큼 지점의 변화도 잦습니다. 그렇지만 비용, 효율성 등의 이유로 네트워크 환경은 그리 스마트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지요…

작은 규모지만 기업의 일부분인 지점, 이곳에 방화벽, 스위치, 라우터는 기본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여러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지요. 장비를 배송하고 정책을 설정, 관리해야 하는 제약사항은 비즈니스 속도와 유연성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지점의 기능은 강화하고, 운영은 스마트하게 하자는 것이 바로 E-NFV의 핵심입니다. 

바로, 물리적인 서버 하나에 방화벽 및 스위칭, 라우터를 소프트웨어로 올려서 관리하자는 것인데요. 지점의 특성에 맞게 원하는 기능만을 중앙에서 배포, 설정한다면 지점 운영은 간단해지고, 비즈니스 유연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네트워크 기능을 가상화한다는 뜻인 NFV로 부르는 것입니다.



네트워크 운영의 자동화, APIC-EM


다시 여러분들의 사무실 환경으로 가보겠습니다. 운영 중 많이들 겪으시는 사례를 들어볼까요?

“장비가 EOS되었습니다. 교체하여야 합니다. “라고 기안을 올리면, 의사 결정권자들은 “우리 사업에 도움이 되거나,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냐?” 라고 물으실 겁니다. IT를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보시는 거죠.    

이제 IT담당자들은 당당하게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단순 인프라의 교체로는 불가능하죠. 


바로 여기에서 또 다른 DNA 요소인 APIC-EM이 등장합니다.

APIC-EM은 플랫폼입니다.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웍 플랫폼을 제공해드리는 것이고요, 비유를 하자면 안드로이드와 같습니다. 똑같이 무료이며 Open되어있고, 기본앱을 제공하죠. 마치 폰을 처음 사면 기본앱들이 있듯이 말이죠. APIC-EM은 기본적으로 네트워크의 경로를 보여주는 패스 트레이스앱, 네트워크 장비의 연결 정보를 보는 토폴로지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플랫폼을 완성하는 건 고객들에게 맞춰진 다양한 앱일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모든 기능을 주지는 못하지만 이 플랫폼 위에 개발된 앱이 서비스를 완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무한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들이 이 플랫폼위에서 구현 되어 비즈니스를 보완 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생산라인을 모니터링하는 앱을, 의료업에서는 센서와 연동해 특정 진료과 대기 환자접속 상태를 모니터링해 의미있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앱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네트워크 분석과 보안, NaaS/NaaE


보안으로 잠시 관심을 돌려보겠습니다. 보안은 IT팀에서 하기는 싫으나 해야 하는 숙제 같은 존재입니다. 예전에는 네트워크의 영역과 보안의 영역은 엄격히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방화벽으로 네트워크 경계에 튼튼한 만리장성만 잘 구축해 놓으면 충분하다고 생각되었지요. 하지만 공격이 지능화 되고, 다양화 됨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에 한계를 지니게 됩니다. 


해커의 공격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안 사고가 났을 때 최대한 빨리 인지하고 차단하는 것이 보안의 새로운 숙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지는 접속의 기본이 되는 네트워크에서 가장 빠르게 알 수 있으며 네트워크 단에서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연결되어있는 고객 네트워크에 NaaS/NaaE라는 서비스만 “On”시킨다면 모든 네트워크 스위치가 “감시자 및 보안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제 네트워크는 플랫폼이니까요. 보안도 여기 플랫폼 위에 올라가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지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지능성, CMX

플랫폼 이야기를 잠시 더 해보겠습니다.  고객 디지털 비즈니스는 모두 IT인프라의 플랫폼 위에서 서비스 됩니다. 이 플랫폼이 이미 잘 구축되고, 준비되어있으면 새로운 서비스가 빠르고 쉽게 제공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비즈니스의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적시에 준비하기도 힘들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춰 새로운 솔루션을 그때그때 도입해야 한다면 경영진은 투자에 대해 고민하게 합니다.

만약 도입하려는 플랫폼이 유연하고 빠르며, 비용이 저렴하고, 관리 역시 편하다면 고민 없이 도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해결책으로 구축형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DNA의 마지막 요소인 CMX(Cisco Mobile Experience)입니다. 

디지털 비즈니스의 일반 사용자는 대부분 센서 또는 LTE/Wireless등 무선을 통해 서비스에 연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CMX는 쉽게 구축되는 클라우드의 장점과 무선을 통해 수집되는 정보로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크게 4가지 핵심 구성 요소로 DNA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었나요?


시스코DNA는 단순히 장비 스펙과 기능을 강조하고 기술 하나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고 새로워진 디지털 시대의 경쟁에서 차별화를 지니기 위해 준비된 이야기입니다.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공룡이 되지 말고, 시스코DNA로 여러분의 비즈니스 DNA도 차츰 변화시켜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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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전문가들의 칼럼에 담긴 최신 IT 트렌드!


이 글은 김정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스페셜리스트가 작성한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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