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개방형 표준을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고객’입니다



오픈네트워킹파운데이션(ONF)의 주도 하에 오픈 소스 기반의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오픈플로우(OpenFlow)’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시스코 역시도 몹시 분주해져 있답니다. 왜냐하면 고객들이 개방형 표준 기반의 혁신을 희망하고 필요로 하는 이상 ONF 활동에도 게을리할 수 없다는 게 시스코의 확고한 입장이기
때문이지요.

이에 시스코는 일찌감치 ONF 멤버로 참여,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스코는 그간 수십억 달러의 R&D
비용을 투자해 개방형 표준 개발에 심혈을 기울려 왔는데요. 그 경험과 노하우, 기술을 근간으로 오픈플로우
개발에도 적극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얘기하면 도대체 시스코가 개방형 표준과 관련 어떤 경험과 노하우, 기술을 가졌냐고 물으실 테지요...

개방형 표준을 근간으로 하는 시스코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가 그 좋은 예가 됩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의 근간이 되는 시스코 운영체제 NX-OS의 경우 이미 1만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UCS는 4천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스코가 만들어낸 개방형 표준 기반의 관련 애플리케이션 만도 1만개에 달합니다. 즉, 시스코의 개방형 표준 기술과 솔루션은 이미
수많은 고객들로부터 그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이만하면 시스코가 ONF 주도의 오픈플로우 프로젝트에 어떻게 기여해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지 않나요?

오픈플로우는 사용자가 네트워크 상의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네트워크 전반의 성능을 향상시켜 보려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스탠포드대학과 UC버클리대학에서 연구가 시작
됐으나 이제는 시스코를 비롯한 내노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가까운 시일 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시스코는 지속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응원해 주시면 어떠실까요?

추가로, 시스코 본사 블로그에 올라온 OpenFlow: “Pulling networking into the application stack” 포스팅 中
시스코 데이터센터 스위칭 및 서비스 그룹의 CTO인 폴 맥냅(Paul McNab) 부사장과의 간단한 Q&A를 진행한 게
있는데 여러분을 위해 국문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Q: 다수의 업계 전문가들은 시스코가 '오픈플로우 프로젝트'에 참여하리라 예상하지도 않았고 관련 소식을 듣는 순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묻고 싶은데...시스코는 왜 이런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나요? 
A: 간단히 말하면, 네트워크 산업과 시스코의 성공은 표준에 기반한 혁신적인 기술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ONF와의 협력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하는 활동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 시스코의 전략 고객 중 많은 기업들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시스코의 참여는 고객과 보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요.
실제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Hadoop 또는 MapReduce 등과 같은
프레임워크에 기반하여 거듭 발전을 하는데 네트워크 인프라도 이런
변화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가 제공하는 확장성과 접근성은 시스코 제품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부가가치를 제공합니다.
흥미롭게도 시스코는 이와 유사한 활동에 수년 동안 참여를 해왔답니다. 예를 들어 넥서스, MDS, UCS 등의 시스코 데이터센터 제품들은 모두
오픈형 XML API와 완전히 공개된 스키마(Schema, 흩어진 정보 조각을 지식의 패턴으로 조직해주는 틀 정도로 이해 가능)를 갖춰 모든 시스코
고객과 파트너사들이 시스코 인프라에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물론 시스코의 '오픈플로우 프로젝트' 참여는 이런 노력을 극대화해줍니다.

Q: 이런 개방형 오픈플로우 표준 등이 스위칭 기술을 기성 상품화하여(Commoditize) 시스코의 기술적인 우위를 위협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A: 참여 벤더의 기술 확장성이 오픈플로우 스위치 규격에 포함되는 이상 우리는 오히려 이를 긍정적인 변화로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스코는 '표준'을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욱 빨리 적용되도록 돕는 중요 요소로 보고 있는데...
과거의 경험들은 이런 논리가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었고, 이런 트렌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픈 프로젝트가 시스코의 혁신을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오히려 반대의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되는 API는 고객들이 시스코 솔루션의 기능을 보다 똑똑하고 정교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판단됩니다. 혁신적인 기술에 접근하는 것이 쉬워질수록 그 기술이 제공하는 가치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지요. 뿐만 아니라, 각종 애플리케이션 및 관리 툴들이 시스코 기술에 직접 접근하여 필요한
기술력을 십분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네트워크 업계 전체에 매우 고무적인 소식입니다. 결과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이 단순히 네트워크 인프라 위에서 실행되는 것을 넘어서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 실행 과정에서 네트워킹을 더욱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ONF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ONF 사이트(http://opennetworkfoundation.org)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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