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클라우드가 중요한 이유, 바로 알고 계시나요?

최근 IT 업계에서는 인터클라우드(Intercloud)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인터클라우드는 클라우드간 자유로운 워크로드 이동을 보장해 주는 새로운 컴퓨팅 인프라로, 클라우드가 높고 높은 울타리로 둘러 쌓인 정원과 같은 폐쇄적인 환경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막아줄 것이기에 모두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랍니다. 특히, 사일로의 위협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더욱 그렇답니다.^^


실제로 우리의 IT 리더들은 이미 오래지 않은 과거에 각 부서와 사업 기능별로 구축한 컴퓨팅 인프라가 마치 ‘섬’처럼 독자적으로 운영이 되면서 중복되는 투자 비용 뿐 아니라 운영 비용 때문에 고심했던 아픈 경험을 갖고 있답니다.  


당시 각각의 컴퓨팅 사일로는 빈번하게 활용도 되지 않는데 실제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리소스를 갖고 있으면서 막대한 운영 비용을 필요로 했답니다. 이에 데이터센터가 구원투수로 개발이 시작된 것이고요. 


실제로 그랬습니다. IT 관계자들은 컴퓨터 리소스 활용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유연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컨셉 고안에 열을 올렸답니다. 그 결과 데이터센터 통합 작업이 활발히 진행됐으며,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답니다. 공공 등의 일부 영역에서는 여전히 새로운 기술 변화를 수용하는 초기 단계지만요.  


어쨌든 일반적으로 보면 거의 모든 CIO들이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접목된 그린 데이터센터 전략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안타깝게도 이런 변화에도 새로운 우려의 소리가 일고 있답니다. 얘기인즉, 클라우드 역시도 규모만 다를 뿐 사일로로의 회귀로 귀결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시카고 로욜라대학의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겸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회원인 조지 K. 서루바투칼(George K. Thiruvathukal) 박사의 이야기에 함께 주목해 보시자고요.


“IT 업계가 단편화되어 있다. 실제로 여러 통신사업자들이 사실상 동일한 서비스를 놓고 경쟁을 벌이면서

정작 상호운영성은 전혀 고려 되지 않고 있다. 별개의 사일로에서 유사하게 범용화된

데이터 스토리지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드 드라이브 서비스도 그 대표적인 예이다.” 


각 통신사업자는 독자적인 전용 클라우드를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또, 그래야 효율적인 것도 아니고요. 한편, 고객 입장에서 보면 특정 벤더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면 워크로드 이동이 쉽지 않아 결국에는 다른 오퍼링 서비스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없고요. 


서루바투칼 박사는 기업들에게 인프라를 분리하는 것 이외에, 우리가 진정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먼저 자문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또,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는 그 순간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지도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네요. 

고객들의 서로 다른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함께 솔루션까지 제시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많지 않다면서 말입니다 ㅠㅜ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이러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표준 기구들과 IT 업체들이 서로 다른 클라우드를 한데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인터클라우드를 연구, 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니까요.

특히, 올해 초 시스코가 인터클라우드의 발전을 위해 무려 10억 달러나 투자했다고 하니 더더욱 안심하시라는 말씀^^


그럼 이 대목에서 시스코가 인터클라우드에 그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기로 한 배경을 한번 짚어 볼까요?


더 물을 것도 없이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일이기 때문이라는데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코의 기업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답니다.


실제로 시스코 개발 및 영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로버트 로이드(Robert Lloyd) 사장은 블로그에서 “최근 우리의 고객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보다 간단하게 구축하는데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고객의 니즈에서 시작된 시스코의 인터클라우드 패브릭은 이미 CIO들이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간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답니다. 

 


서루바투칼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 전역에서의 인터클라우드 도입은 수년 안에 이뤄질 전망이랍니다.

오는 2017년에서 2020년 사이에는 인터클라우드 서비스를 어렵지 않게 목격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인 것인데요.


서루바투칼 박사님의 전망처럼 IT 업계가 인터클라우드를 통해 다시는 사일로의 덫에 걸려 들지 않을 수 있기를 우리 모두 관심을 집중해 보시자고요^^

 

 

이 글은 시스코 외부 기고가 제이슨 데인(Jason Deign)의 글 Welcome to the Intercloud을 바탕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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