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시대에도 ‘안전제일’이 우선!


건설 현장 안전을 사수하라!


최근 국내 한 대기업이 사물인터넷 센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건설 현장의 모든 인력과 장비, 공정을 통합 관리해주고,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설 현장의 사고는 전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에서만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 건수가 지난 4년 연속 200% 증가했고,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무려 11명이 사망했으니 도저히 손 놓고 있을 일이 아니지요. 건설 현장 사고는 이 같은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으로 건설 스케줄이 지연되면 건설업체에는 이에 따른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고, 보험료도 증가합니다. 무엇보다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지요. 



사물인터넷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지킨다?!


거대한 건설 기계들이 계속해서 움직이는 건설 현장에서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직원 안전 교육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간혹 통제할 수 없는 돌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겠죠? 


그렇다면 사물인터넷 기술의 힘을 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미 eBuild, SMIE, Trimble과 같은 기계 제조 업체들은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센서 기반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사물인터넷 전문 분석 기업인 마하네이션(MachNation)의 공동설립자이자 CTO인 디마르 토카(Dimar Tokar)는 “이 센서 기반 시스템들은 크레인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보고, 이에 따른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충돌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크레인 지게차, 굴삭기, 덤프 트럭과 같은 건설 장비들의 가격은 상당한데요, 믿기 힘들겠지만 이런 값비싼 장비 분실로 인한 금전적 손해가 무려 수백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CASE와 캐터필러(Caterpillar)는 사물인터넷 기술로 이런 분실을 막고 있습니다. CASE의 사이트워치 시스템(SiteWatch System)은, 장비 위치를 실시간으로 주인에게 알려줘 도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히 굴삭기가 필요할 때도 가장 가까운 굴삭기의 위치를 알려줘, 빠르게 공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기술의 혁신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공사장의 혁신은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굴삭기는 부품이 고장 나기 전에 경고를 해 사고를 방지해 줍니다. Atlas Copco’s RigScan이라는 제품을 사용하면 서모그래피 기술로 건설 현장의 중장비 상태를 체크, 고장의 위험을 막아줘 건설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고장 및 사고로 인한 공사 지연 등도 막을 수 있으니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게도, 노동자에게도 꿩 먹고 알 먹기죠.


사고 발생률을 0으로 만들기까지는 아직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발전된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계속된다면, 머지 않은 미래에 ‘안전한’ 건설현장의 꿈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의 외부 기고가 제이슨 데인(Jason Deign)이 작성한 How the Internet of Things is transforming construction을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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