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변화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집니다


시스코 아태 및 일본 지역 총괄 사장(Senior Vice President, Asia Pacific and Japan) 어빙 탄(Irving Tan)이 작성한 칼럼 A New Era of Growth: Rejuvenating Old Industries in the Digital Age를 통해 디지털화 현황과 미래를 알아보세요. 

저는 최근 호주 퍼스(Perth)에서 1주일을 보내며 정부 관계자, 비즈니스 리더들을 만났습니다

 

퍼스가 있는 웨스턴오스트렐리아주는 엄청나게 광활한 지역입니다. 자원이 풍부해 광산/에너지 산업을 경제 근간으로 삼고 있는데요, 최근엔 이 산업도 심한 경쟁으로 하락세에 있습니다

 

회사든, 도시든, 국가든 하루아침에 디지털화를 이룰 수는 없지만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연결성과 자동화를 최대한 활용해야 생산성과 수익성을 모두 제고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공상과학 영화 같은 모습이 호주 광산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리오 틴토(Rio Tinto), BHP 빌리언(BHP Billion) 같은 호주 철광석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운영 프로세스는 사라지고 있고,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원격조종 센터에서 광산을 관리합니다. 운전기사가 없는 무인 트럭이 석탄과 철광석을 운반하고, 기차는 자동화 컨테이너 항구와 컨테이너 터미널까지 연결됩니다. 그리고 그 모든 프로세스는 실시간으로 자동화 원격 시스템과 현장에 있는 엔지니어, 광부들이 모니터링 됩니다.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들이 이미 그곳에서는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디지털화가 적용되면?

예전에는 회사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를 개편하거나 운영비용을 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방법을 쓰지 않아도 디지털화를 통해 엄청난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디지털화가 자원 산업에 적용되면 멀고 위험한 곳에서 벌어지는 모든 프로세스가 자동화/모니터링 되어 노동자 안전성을 높일 수 있고, 환경에 끼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반응 속도는 더 빠르고,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화는 제조업도 변화시킵니다

다른 산업도 한번 둘러볼까요? 아시아에서, 제조업은 가장 중요한 산업입니다. 하지만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날이 갈수록 약해지다가 디지털화로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장 기계들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 회사의 공장이 아닌 타사의 공장과도 소통합니다. 그리고 알아서 배워나가죠. 기계들 사이에서 흐르는 정보들은 철저히 분석돼 프로세스, 효율성, 안전성, 다운타임, 비용절감, 에너지 사용 개선에 활용됩니다. 제조업은 디지털화를 비즈니스 성장과 미래를 위해 활용하고 있지요. 


미래는 리더십에 있습니다

우리는 디지털화가 지니고 있는 잠재력의 아주 조금만 맛 본 시작점에 있습니다. 미래의 성공은 리더십과 비전에 달려 있습니다. 기회를 잡고, 때때로 위험을 감수하고,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미 4차 산업 혁명에 진입했습니다. 기회는 많지만 다른 기업보다 더 민첩하고, 과감하고 비전이 있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저는 고객들과 매일 디지털 시대에서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논합니다. 그리고 그 모범이 되기 위해 시스코부터 이미 변화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알고 계시듯 시스코는 스위치, 라우터를 판매하는 하드웨어 업체로 시작해 소프트웨어, 보안, 가상화 기술에 있어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물론 하드웨어가 없어진 것은 아니고 비즈니스의 기반으로 아직 남아있지요. 하지만 성장과 미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연결성, 그리고 플랫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제 '변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변화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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